오민석 부장판사 vs 법꾸라지 우병우
요즘 특검의 구속신청으로 판사들의 이름이 매스컴에 자주오르락 내린다.영장 발부여부에 따라, 영장이 발부되면, 온 국민의 추앙을 받고, 기각을 하면 지탄을 받고.. 이에 사법부의 독립성이 흔들리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겠지만, 우병우의 구속영장은 반드시 승인되어야 할 것이다. 그 이유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서 최순실과 박근혜의 연결고리를 파헤칠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이기 때문이다. 우병우에 걸려있는 혐의는, 직권남용, 직무유기, 특별감찰관법 위반, 국회 불출석으로 인한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영장을 심사하게 될 오민석 부장판사는, 1969년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므로, 우병우와 일정부분 겹친다. 우병우는 대가리는 겁나 좋아서, ..
2017.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