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최고위원1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류여해 자격박탈 17일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당한 류여해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폭풍오열했다. 류여해 의원은 11월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 원인을 놓고, 이번 포항지징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하늘의 엄중한 경고, 그리고 천심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자유한국당에서도 이런 뭐같은 발언은 오히려 당에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판단한 것 같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표가 자신의 대선 당선을 위해 노력한 신임 당협위원장들을 쉽게 내치는 것은 토사구팽이자 후안무치이며 배은망덕이라며 사당화와 보수 분열에 맞서 적극 투쟁해 나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에게 해가 가는 인물이니, 당협위원장 자격을 박탈하는 건 어찌보면 하늘의 엄중한 경고요, 천심으로 작용한 건 아닐까 한다. 이날 오후 자신.. 2017.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