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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교통사고 발생시 알아두면 좋은 팁 7가지

by 랙구세상 2017. 2. 27.

 

하루 평균 약 500여건의 교통사고가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운전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나만 조심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게 아니랍니다. 교통사고, 갑작스럽게 난 사고로 당황한 나머지 사고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면 도움이 될 수 있는 팁들을 안내드리오니, 교통사고 발생시 이 팁을 꼭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

 


1. 사고 현장 촬영
- 멀리서 차량 번호와 차량 두 대가 다 나오도록 가까이서 바퀴 방향을 찍는다.

- 사고 지점의 2~30m 거리, 여러 방향에서 촬영
- 주변 도로 상황, 차선의 위치가 노출되도록 촬영
- 차량 파손 부위와 차량 번호판이 나오게 촬영
- 사고 차량의 핸들과 바퀴 방향 촬영
- 상대 차량의 블랙박스 유무 촬영
- 사진 이외에 동영상을 이용하면 현장의 생동감과 주변 목격자 추후 진술 입증 가능

 


2. 인적 사항 파악
- 자신의 면허증을 상대방에게 보여주되, 주민등록번호 및 주소지 등 개인 정보 가리기
- 상대방 운전자의 면허증 사진과 실제 사람이 일치 하는지 확인

 

3. 조치 없이 현장 이탈 NO!
- 상대방의 괜찮다는 말만 믿고 조치 없이 간 경우 나중에 경찰에 신고되어 뺑소니로 처벌받을 수 있음
- 사고 현장 증거물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고 상대방에게 명함 혹은 연락처 전달
- 상대방 연락처 확인 후 직접 전화를 걸어 받을 때까지 끊지 않을 것(통화기록은 서로의 핸드폰과 통신사에 모두 기록이 남아 결정적인 증거)
- 상대방이 먼저 급히 자리를 떠난 경우 파출소 또는 112에 사고 신고로 증거 남기기

 


4. 경찰서 신고
- 인명 피해 발생이 아니라면 경찰서에 신고할 의무는 없음
- 11대 중과실 사고(음주, 중앙선 침범, 무면허, 신호 위반 등)의 경우에는 반드시 현장에서 신고

 

5. 횡단 보도 인근 조심
- 횡단 보도에서 사고 발생 시 11대 중과실에 해당
- 신호등 이 점멸 중이거나, 신호가 빨간 불인 경우에도 횡단보도 위에서 난 사고는 ‘보호자 보호 의무 위반’으로 보험 처리 불가

 

6. 불법 주·정차 금지
- 불법 주·정차 한 자신의 차량을 피해가려다 다른 차량들이 사고가 났다면 나에게도 일부 과실 측정
- 정말 위급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가급적 불법 주·정차를 하지 않을 것